하나대투證, 파생상품 실전 투자대회 개최

입력 2009-10-12 09:27

현유섭 기자 hyson021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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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2억, 역대 최대 규모의 파생상품 전용 실전투자대회

하나대투증권은 총상금 2억원이 걸린 파생상품 실전투자대회인 '제1회 하나대투 ELW/파생상품 챔피언쉽'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 일정은 19일부터 12월25일까지 10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대회 참가신청은 12일부터 11월20일까지 가능하다. 실전투자대회는 파생상품만을 투자 대상으로 하며 크게 ELW리그 및 파생상품 리그로 나눠 열린다.

ELW리그는 마스터스(예탁자산 1000만원 이상), 클래식(예탁자산 100만원 이상)부문으로 진행되며, 파생상품 리그는 마스터스(잔고 5000만원 이상), 클래식(잔고 1500만원 이상), 스페셜(잔고 1500만원 이상) 부문으로 구분해 수익률 대회를 진행한다.

각 리그의 마스터스 부문 우승자에게는 고급 외제승용차인 벤츠 뉴 E-Class와 폭스바겐의 골프 승용차등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대회기간 중에도 2주 단위의 구간 수익률 우수자에게 노트북과 고급자전거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참가접수는 하나대투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닝시스템(HTS), 고객지원센터, 인근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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