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사흘만에 하락...外人 대규모 매도 공세

입력 2009-10-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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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로 3거래일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기관이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현물 하락세 속에 힘에 부치는 모양새다. 프로그램은 사흘 연속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대비 0.89%, 1.95P 내린 214.55을 기록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 상승 영향으로 1.30P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 초반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18.20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에 나서면서 하락 반전, 낙폭을 확대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385계약과 83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은 4281계약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베이시스는 +0.50 내외의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비차익거래는 각각 33억원과 37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면서 전체적으로 7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7만8624계약, 미결제약정은 4193계약 늘어난 11만1849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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