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 세균잡는 가정용 '자외선 살균 소독기' 4종 출시

입력 2009-10-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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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 건조 기능 갖춘 보급형 및 그릇케어,젖병케어 기능 채용한 고급형 출시

▲리홈 자외선 살균 소독기
프리미엄 생활가전브랜드 리홈은 신종 플루와 웰빙 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용 ‘자외선 살균 소독기’ 4종을 1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 살균과 건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그릇케어 및 젖병케어 기능이 추가된 고급형(LSD-068/088)과 살균 및 건조 기능을 채용한 보급형(LSD-069/089)등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리홈 ‘자외선 살균 소독기’는 자외선 램프와 열풍으로 식기, 도마, 행주 등을 한번에 살균 건조 할 수 있다. 특히, 한국화학시험연구원 결과,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99.9%에 이르는 것이 입증됐으며, 자외선 램프가 가지는 파장 안에서 대부분의 바이러스, 유해 세균이 박멸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에너지효율이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고급 스테인레스 건조실로 된 내부는 소홀하기 쉬운 오염 및 변질을 방지 해준다. 3중 안전장치를 채용해, 이상 과전류 방지용 퓨즈와 건조 온도(105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자동온도조절기, 이상 과열시(226도 이상) 전원이 차단되는 온도 퓨즈 등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가격은 고급형 24만8000원(6인용), 25만8000원(8인용)/ 보급형 21만8000원(6인용), 22만8000원(8인용).

리홈 마케팅팀 윤희준팀장은 "최근 신종플루의 확산 등으로 가정 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기존 소독기보다 강화된 살균력의 신제품 살균 소독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지난 5월에 출시된 유아용품 살균 소독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등, 살균 및 위생과 관련된 가전 제품이 계속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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