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울진원전 정지사고 '최다'

입력 2009-10-13 12: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고 있는 4개 원전본부 중 울진원전의 정지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박순자 한나라당 의원은 13일 한국수력원자력 국정감사에서 "울진원전의 정지사고가 26건으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영광원전은 14건, 고려원전은 11건, 월성원전은 5건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원전은 방사능 노출 등 안전성 관리가 최우선으로 내외부적인 영향에 의해 우발적으로 정지하는 사태는 안전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정지사고는 자동차의 동력이 멈추는 것과 같은 중대한 사고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울진원전은 총 6기의 원전 중 설계 수명이 최소 18년에서 최대 35년까지 남아있는 최신식 원전"이라며 안전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52,000
    • +1.71%
    • 이더리움
    • 4,062,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84%
    • 리플
    • 3,988
    • +5.73%
    • 솔라나
    • 254,000
    • +2.54%
    • 에이다
    • 1,139
    • +1.88%
    • 이오스
    • 935
    • +3.31%
    • 트론
    • 363
    • +2.83%
    • 스텔라루멘
    • 500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18%
    • 체인링크
    • 26,830
    • +1.51%
    • 샌드박스
    • 544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