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보문 하우스토리 60가구 일반분양

입력 2009-10-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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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은 서울 성북구에 짓는 보문 하우스토리 162가구중 60가구를 16일부터 일반분양한다. 보문 하우스토리는 서울 성북구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보문시장이 시장정비사업을 통해 주상복합 건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 4가에 새로 건립되는 보문 하우스토리는 지하 4층 ~지상 15층 2개동 총 162가구로, 3개면이 개방된 주상복합으로 설계했다. 전용면적 기준 59㎡ 12가구, 82㎡(A,B,C,D type) 94가구, 117㎡(A, B type) 5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1298만원이다.

보문 하우스토리는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4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료 시공(지정계약자에 한함)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보문 하우스토리는 지하철 6호선 보문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도 반경 1km내에 있다.

서울시내를 관통하는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우이-신설간 경전철(2014년 개통 예정)의 인프라 확충이 예정돼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보문 하우스토리는 성북천 생태하천 복원공사(2010년 예정)가 완료되면, 성북천에서 청계천까지 이어지는 ‘도심속 청정환경’을 갖추게 된다.

또한, 동신초, 대광 초중고, 용문고, 경동고 등 초중고가 인접해 있고, 고려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주요 대학도 밀집되어 있어 교육환경 뛰어나다.

특히, 디자인파크를 비롯해 동대문 일대가 쇼핑 명소로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남산 르네상스, 인근의 길음 및 장위 뉴타운 등 호재로 동북권에서 투자가치가 뛰어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보문하우스토리는 남광토건만의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는데, 모든 주차공간은 지하화하여 보행자와 자동차의 동선을 분리하고, 13층과 15층 상부 옥상정원에서 휴식을 즐길수 있는 옥상정원도 마련한다.

59㎡형은 거실과 주방의 오픈형 구조로 시각적인 확장감을 유지하면서 침실과 거실공간의 분리로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82㎡(A,B,C,D type)형은 호텔식 욕실 레이아웃(D Type)과 ‘ㄱ’자형 주방 레이아웃 적용 및 아일랜드 식탁 설치로 공간활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117㎡(A, B type)형은 자녀존과 마스터 존을 분리해 2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평면으로 계획됐다. (문의) 02-928-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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