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국전자산업대전에 참가한 LG이노텍의 전시관 전경.
LG이노텍이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KES 2009 한국 전자전’에서 차세대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LG이노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친환경 제품을 볼 수 있는 에코존과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부품ㆍ소재존의 두 개 부수를 마련하고 제품을 전시했다.
먼저 에코존에서는 친환경 고효율 42인치 엣지(Edge)형 LED BLU와 LED전구, LED가로등을 내놓았다. 또 이 회사의 태양전지모듈로 움직이는 모형기차를 전시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부품ㆍ소재 존에는 1200만 화소 카메라 모듈과 인쇄회로기판 등 실생활에 활용되는 첨단부품을 전시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기술뿐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통해 에코 그린 이미지를 나타내려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