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자금관리사(CTM) 시험관리위원회는 '제3회 기업자금관리사 자격시험' 응시원서를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이래 3회째를 맞는 기업자금관리사 자격시험은 기업자금관리업무에 필요한 자금ㆍ금융, 회계, 세무 분야 등의 이론 및 실무능력을 평가하며 합격자에게는 한국CFO협회에서 기업자금관리사(CTM)자격증을 수여한다.
시험과목은 자금ㆍ금융(40%), 회계ㆍ세무(30%), 실무(30%) 등이며 100점 만점 기준에 65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이다.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시험장소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6곳이다.
원서접수는 기업자금관리사 홈페이지(www.ctm.or.kr)에서 가능하고 시험은 11월14일, 합격자는 12월2일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