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화학 '팔고' 전기·전자 '사고'

입력 2009-10-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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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나흘째 매도행진을 이어갔다.

13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479억원을 순매도했다. 증권과 보험이 각각 113억원, 110억원 순매수했지만 투신이 208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피면 기관은 이날 전일에 이어 화학을 대거 매도했으며, 철강금속, 운수장비, 금융업 등을 내다 팔았다. 반면 전기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였고 은행의 비중확대도 관찰됐다.

종목별로는 하이닉스(554억원)에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졌다. 이어 외환은행(109억원), 삼성전기(98억원), KCC(83억원), 현대건설(76억원), 기업은행(69억원), 롯데쇼핑(54억원), 삼성테크윈(50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현대제철(-334억원)를 가장 많이 팔았으며 LG화학(-281억원), 동부화재(-276억원), 현대모비스(-239억원), LG전자(-231억원), SK에너지(-189억원), SK텔레콤(-131억원), OCI(-99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전일에 이어 서울반도체(72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동국S&C(36억원), 성광벤드(25억원), 디지텍시스템(14억원), 인터파크(12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네오위즈게임즈(-50억원)을 가장 많이 팔았으며 SK브로드밴드(-22억원), 엘앤에프(-17억원), CJ인터넷(-8억원), 아토(-5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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