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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지정학적 악재와 프로그램 매도로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는 장 중 한때 반등했지만 결국 1630선을 내준 채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도 차익 매물 부담에 하락 마감했다. 환율은 소폭 내려 1160원대에 재진입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05억원, 101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2452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2637억원어치를 팔았다.
입력 2009-10-13 18:17
증시가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지정학적 악재와 프로그램 매도로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는 장 중 한때 반등했지만 결국 1630선을 내준 채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도 차익 매물 부담에 하락 마감했다. 환율은 소폭 내려 1160원대에 재진입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05억원, 101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2452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2637억원어치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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