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공, 실적 호재속 기관 7일째 매수

입력 2009-10-14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평화정공이 3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관의 매수 유입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4일 오후 12시 57분 현재 평화정공은 전일보다 250원(4.25%) 상승한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6일 연속 30만주 넘게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주가도 상승 탄력을 받으며 지난 6일 5310원에서 15% 넘게 뛰었다.

부국증권 안종훈 연구원은 평화정공에 대해“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보다 우수할 전망”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6.2%, 58.9% 증가한 775억원, 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부실 매출처에 대한 리스크도 대폭 줄어들고 해외 현지법인들도 예상보다 빠른 실적 향상으로 모든 해외현지법인들이 올해 지분법 흑자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평화정공 북경 법인은 상반기까지 이미 전년 연간 매출액을 넘어섰으며 올해 연간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증가하는 모습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30억원이었던 평화정공의 지분법손익이 올해 128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92,000
    • -1.75%
    • 이더리움
    • 4,574,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49%
    • 리플
    • 1,850
    • -8.19%
    • 솔라나
    • 340,700
    • -4.06%
    • 에이다
    • 1,335
    • -7.29%
    • 이오스
    • 1,110
    • +5.51%
    • 트론
    • 282
    • -4.41%
    • 스텔라루멘
    • 648
    • -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5.15%
    • 체인링크
    • 22,920
    • -5.13%
    • 샌드박스
    • 768
    • +34.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