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15일 평화정공에 대해 올해 연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도 주가는 절대 저평가 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도 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형민 애널리스트는 "평화정공의 3분기 매출액은 807억원, 영업이익은 35억으로 기존 추정치를 상회하는 뛰어난 실적이 예상된다"며 "이는 주 매출처인 현대/기아차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39.0%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평화정공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84억원, 131억원, 당기순이익은 25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현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된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