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현석동 일대 아파트 581가구 건립

입력 2009-10-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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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4일 제3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마포구 현석동 108번지 일대 3만6338㎡에 아파트 581가구를 짓는 '현석제2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지역에는 용적률 249.85% 이하, 건폐율 19.3% 이하를 적용해 최고 30층의 아파트 7개동, 581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 일대는 협소한 도로와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주거환경이 낙후된 지역으로 도로체계가 개선되는 등 양호한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이미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 있어 개발압력이 가중돼 왔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이 일대는 반경 500m 이내에 지하철역(광흥창역)과 초중학교가 있고 강변북로도 인접해 있어 교통접근이 양호한 편이다. 한강조망도 가능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변북로와 인접해 있고 반경 500m 안에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며 한강을 바라볼 수 있어 향후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위원회는 또한 서대문구 홍은동 265-327번지 일대 4만3608㎡에 아파트 557가구를 짓는 `홍은4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재건축을 거부하는 일부 민원인에 관한 대책을 세워 다시 보고하는 조건으로 수정 가결했다.

재보고 사항이 통과되면 이곳에는 용적률 191.62% 이하, 건폐율 29.05%를 적용받는 최고 19층짜리 아파트 13개동 557가구를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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