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중국ㆍ일본 증시 동반 상승

입력 2009-10-15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의 상승 영향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15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전일보다 178.44포인트(1.77%) 상승한 1만238.65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 9월25일 이후 최고치다. 금융주는 혼조세를 보인 반면 철강주가 급등했다. 신일본제철이 3.11% 상승했고, 고베스틸 3.03%, 스미토모 메탈 0.85% 각각 올랐다.

D램 가격 급등에 힘입어 반도체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엘피다 메모리가 2.94%, 도시바 3.89% 각각 급등했다.

소니, 파나소닉 등 전기전자주들도 3%대 강세를 보였으며, 도요타, 닛산 등 자동차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하는 등 수출주들 중심으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중국 증시는 장중 3000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경계 매물들이 쏟아지며 상승 폭이 축소돼 마감했다.

1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9.26포인트(0.31%) 오른 2979.79포인트로 끝났다. 상하이B주는 0.43포인트(0.21%) 오른 204.01포인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장 초반 갭 상승 출발 후 오후 들어 3000포인트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장 막판 경계 매물들이 쏟아지면서 상승 폭이 축소됐다.

교통은행이 1.4% 상승했고,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이 2.6%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송민호·나인우·박서진…‘말 나온’ 스타의 군 복무 [해시태그]
  • ‘숨만 쉬어도’ 돈 필요한 반려동물, 지원 혜택은 없을까? [경제한줌]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3,086,000
    • -1.18%
    • 이더리움
    • 5,654,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763,000
    • -1.55%
    • 리플
    • 3,684
    • +0.11%
    • 솔라나
    • 317,000
    • +1.34%
    • 에이다
    • 1,502
    • -2.47%
    • 이오스
    • 1,447
    • -3.34%
    • 트론
    • 401
    • -4.75%
    • 스텔라루멘
    • 61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750
    • -4.37%
    • 체인링크
    • 39,990
    • -2.22%
    • 샌드박스
    • 971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