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전시유물 기증운동 실시

입력 2009-10-18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해양부는 2012년 5월 개관 예정인 국립해양박물관에 소장·전시할 전시유물 기증 운동을 지자체 및 해양관련 기관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증대상 유물은 해양문화, 해양역사·인물, 항해선박, 해양산업, 해양과학, 해양영토 등 해양과 관련된 장비·용품·물품·도서·사진·예술품 등으로 특별한 제한은 없다.

기증을 희망하는 유물소장자는 국토부 및 각 자치단체 해양관련 부서, 지방해양항만청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토부는 유물 기증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박물관내에 기증자의 이름을 새기고, 박물관 무료관람은 물론 소정의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예우 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립해양박물관은 전시유물확보와 박물관 건축공사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개관전까지 전시유물의 확보에 건립사업의 성패가 달려있어 진정한 국립해양박물관의 주인이 될 자발적인 기증자가 많이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혁신도시내에 세워지며 오는 12월에 착공에 들어간다. 총사업비는 101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47,000
    • -3.6%
    • 이더리움
    • 4,773,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3.76%
    • 리플
    • 1,985
    • -2.07%
    • 솔라나
    • 329,400
    • -6.31%
    • 에이다
    • 1,336
    • -7.09%
    • 이오스
    • 1,113
    • -6.16%
    • 트론
    • 275
    • -5.17%
    • 스텔라루멘
    • 692
    • -11.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3.32%
    • 체인링크
    • 24,400
    • -2.4%
    • 샌드박스
    • 972
    • +9.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