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건설부문 부회장에 이종수씨 영입

입력 2009-10-18 12: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효성그룹은 18일 이종수(60) 전 현대건설 사장을 건설부문 부회장 겸 진흥기업 대표이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서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30여년간 기획, 관리, 재무, 인사, 해외업무 등을 두루 거쳤으며, 경영지원본부장,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한국건설경제협의회 부회장, 한국주택협회 이사 등을 지낸 국내 건설업계의 대표적 최고경영인(CEO) 가운데 한 사람이다.

이 부회장은 형식이나 절차보다 내실을 중시하는 스타일로 현대건설 사장 재임시절 사상 최대규모의 순이익을 달성하고 해외수주 600여억 달러를 돌파함으로써 현대건설을 다시 업계 1위로 복귀시키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 감성 못 잃어"…젠지 선택받은 브랜드들의 정체 [솔드아웃]
  • 알고리즘 정복…칠 가이(Chill guy) 밈 활용법 [해시태그]
  • GDㆍ준수도 탐낸 '차들의 연예인' 사이버트럭을 둘러싼 '말·말·말' [셀럽의카]
  • [종합]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6.5조'…반도체는 '2.9조' 그쳐
  • 비트코인, 파월 의장ㆍ라가르드 총재 엇갈린 발언 속 상승세 [Bit코인]
  • 겨울의 왕자 '방어'…우리가 비싸도 자주 찾는 이유[레저로그인]
  • 연휴 가고 다가온 2월...날씨 전망은
  • 생존자는 없었다…미국 워싱턴 여객기-헬기 사고 현장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01.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6,848,000
    • -1.18%
    • 이더리움
    • 5,055,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1.06%
    • 리플
    • 4,656
    • -1.61%
    • 솔라나
    • 354,500
    • -2.18%
    • 에이다
    • 1,447
    • -0.75%
    • 이오스
    • 1,204
    • +3.26%
    • 트론
    • 390
    • +2.63%
    • 스텔라루멘
    • 634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5,250
    • +0.53%
    • 체인링크
    • 38,350
    • +3.59%
    • 샌드박스
    • 806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