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고수의 바로!이종목] 소디프신소재

입력 2009-10-19 09:25 수정 2009-10-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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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산업의 성장기대 종목, 장기 목표가 10,000원 제시

소디프신소재는 특수가스(반도체, LCD, 태양광용), 전지소재(리튬이온전지 음극활물질)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동양제철화학이 동사의 최대주주이다.

소디프신소재는 올해 2분기 매출액 465억8500만원(전년동기 대비 +15.7%), 영업이익 163억3600만원(전년동기 대비 +2.3%), 순이익 134억5600만원(전년동기 대비 +19.4%)으로 점점 성장성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0년 국내 LCD, 반도체 업계 투자 재개에 다른 수혜가 기대되면서 모노실란 수요의 성장성 및 진입장벽 고려 시 중장기적으로 태양광 핵심소재업체로의 성장이 전망한다. 특히 향후 주가 상승의 촉매는 중장기 박막형 태양전지 수요회복 및 FBR공정으로 전환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른 최대수혜가 기대된다. 또한 삼성과 LG 등 한국 LCD업체의 공격적 투자에 따른 최대수혜가 예상되기도 한다.

세밀히 분석해 본다면 지난 8월부터 PC와 TV의 성수기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LCD패널과 반도체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소디프신소재의 NF3와 SIH4 판매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판단된다.

그 근거로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9.0%, 14.1% 증가한 508억원, 186억원을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삼성전자가 향후 LCD와 반도체 시장에서 세계1위를 유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검토하고 있고, LG디스플레이도 마찬가지이다. 큰 기업체의 공격적인 투자결정은 소디프신소재의 LCD와 반도체 특수가스 NF3와 SIH4판매에 당연히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올해 4분기말 NF3 4라인(연간 1,000톤)과 SIH4 2라인(연간 2,000톤)은 계획대로 가동될 것이며, 특히 신규 SIH4 라인의 생산규모는 기존 1라인 생산규모(연간 400톤)의 5배 수준으로, 규모의 경제효과에 따른 향후 실적개선 효과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영업이익률과 감가상각전이익(EBITDA)률은 각각 35%, 54.2%로 코스닥 업체 가운데 가장 높으며, 신규라인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8%, 49.4%로의 증가가 예상된다.

기업가치로 봤을 때도 1조600억원이 넘고, 시가총액도 점점 증가해 현재 약 9,000억원을 넘기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120,000~150,000원의 목표가를 제시하는 바이다.

[ 기사제공: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서일교(필명 서일교소장) ]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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