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최고 연 22.02% 수익 추구 ELS 3종 출시

입력 2009-10-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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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최고 연 11.40% ~ 22.02% 수익을 추구하는 ELS 3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모두 원금 비보장형으로 KOSPI200, HSCEI, LG화학, SK에너지 등을 기초자산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183호’는 일정 비율 이상 하락할 경우 조기상환 행사가격이 변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 명품 ELS 1183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KOSPI200의 종가가 발행 후 최초 기준지수의 6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고, 또한 매 평가시점의 KOSPI200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40%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또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최초 기준지수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34.20%(연 11.40%) 수익을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 명품 ELS 1184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시점의 기초자산(KOSPI200, HSCEI)이 두 지수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20%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대비 55% 이상인 경우 36.60%(연 12.2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만기 평가일 종가기준으로 단 한 지수라도 최초 기준지수대비 55%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명품 ELS 1185호’는 LG화학과 SK에너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시점의 기초자산(LG화학, SK에너지) 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4, 8개월), 80%(12, 16개월), 75%(20 개월) 이상인 경우 연 22.02%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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