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국내 대표 기업의 주식 목표수익률 달성 후 채권혼합형으로 전환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푸르덴셜TOP3그룹분할매수목표전환형' 주식혼합펀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푸르덴셜TOP3그룹분할매수목표전환형 펀드는 3대그룹(삼성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지수)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상장지수집합투자증권(ETF)를 분할매수하는 전략으로 투자함으로써 투자시점 분산을 통한 안정성을 제고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경우에는 보유하고 있는 ETF 및 주식을 전량 매도해 채권혼합형으로 전환함으로써 주식 투자에 따른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푸르덴셜자산운용 이창훈 사장은 "이번 상품은 주가 방향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한꺼번에 주식형 펀드 투자를 주저하고 있거나,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