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실적 기대감 1%넘게 상승 마감

입력 2009-10-20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가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큰폭의 상승세로 마감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91.30포인트(1.73%) 상승한 5281.54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도 전날보다 109.17포인트(1.87%) 오른 5852,56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64.76포인트(1.66%) 상승한 3892.36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지난 주 말 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작용하며 소폭 상승해 출발했다.이후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밝다는 전망이 제시되며 상승폭을 확대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편입 기업들 가운데 절대다수인 79%가 분석가들의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독일의 자동차 메이커인 다임러가 3분기 세전 이익이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7% 이상 뛰어올랐다.

또 경기 회복 기대감에 금융주도 상승세를 보였으며 BNP파리바, 방코산탄데르, HSBC, 소시에떼제너럴의 주가는 2.1%~3.4% 오름세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 발언에 어떤 반응도 않겠다”
  • 미분양 속출하는 지방 부동산 시장… 특공 ‘0명’ 아파트도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관망속 연준 금리동결에 하락...나스닥 0.51%↓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여파…대한항공, 부산~김포 임시편 30~31일 운항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딥시크 여진’에 4% 하락...스타벅스는 8% ↑
  • "여의도 접근성 매력"…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올해 서울 주요 분양단지 ⑥]
  • 꽁꽁 얼어붙은 기업 체감 경기…3년 연속 악화
  • “계엄사태 후 금융불안지수, 레고랜드 사태와 비슷…실물 경제 악영향”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9,093,000
    • +0.11%
    • 이더리움
    • 4,907,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2.96%
    • 리플
    • 4,731
    • +0.08%
    • 솔라나
    • 363,100
    • +0.55%
    • 에이다
    • 1,459
    • +0.14%
    • 이오스
    • 1,174
    • +1.56%
    • 트론
    • 381
    • +3.25%
    • 스텔라루멘
    • 657
    • +7.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5,100
    • -0.13%
    • 체인링크
    • 37,180
    • +0.51%
    • 샌드박스
    • 814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