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0일 롯데쇼핑에 대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매수 유지 의견을 내놨다.
박종렬 수석연구위원은 "대형마트의 구조적 성장한계로 당분간 부진은 불가피할 것이지만 적극적인 PB 강화로 수익성은 향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올 4분기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 때문에 내년에는 점진적인 소비경기 회복으로 양호한 영업 실적 모텐텀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박 연구위원은 롯데쇼핑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