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가 30대 1의 무상감자 결정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옵티머스는 2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보다 25원(13.16%) 급락한 16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한가 매물로 450여만주가 쌓여 있다.
옵티머스는 전일 장 마감 후 재무구조 개선 및 자본휴율 제고를 목적으로 보통주 및 우선주 3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감자비율 96.6%)하는 자본감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통주는 1억1861만2619주에서 395만3753주로, 우선주는 2만4000주에서 800주로 각각 줄게 됐다.
감자기준일은 2010년 1월4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해 1월2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