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美 훈풍에 1660선 돌파

입력 2009-10-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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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1660선을 돌파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0.91%(14.98p) 오른 1664.0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기업실적 기대감을 호재로 1만선을 재차 탈환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단숨에 1660선을 회복하면서 이날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2억원, 129억원씩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은 750억원 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258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117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총 141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기계와 전기전자, 증권이 1% 이상 오르고 있으며 통신업과 종이목재, 섬유의복은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G저자와 LG디스플레이가 3~4% 강세를 보이고 있고 KB금융, 현대차, 현대모비스, 우리금융, 하이닉스도 1~2%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SK텔레콤과 삼성화재, KT&G, 삼성카드는 1% 안팎으로 하락중이다.

상한가 2개를 더한 42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포함 192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12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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