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가 얇고 가벼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세 번째 초슬림노트북 X40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텔의 최신 저전력 플랫폼 기반의 MSI X400은 2.45c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슬림형 노트북으로 14인치 노트북에서 가장 가벼운 1.5kg의 무게를 실현한 제품이다.
이제품은 듀얼코어 CPU인 인텔 ULV 펜티엄 SU4100 프로세서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 반면, 소음과 발열을 낮췄다.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16대 9 비율을 채택해 풀(Full) HD 영상도 왜곡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백라이트 LED를 적용해 선명한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HDMI 단자를 통해 외부 영상기기에 연결하면 노트북에 저장된 고화질의 동영상을 디지털TV나 프로젝터 등에서도 즐길 수 있다.
MSI X400은 윈도우 비스타 홈 프리미엄을 기본 운영체제로 채택하고 있으며, 제품 구매 시 10월 22일 정식 출시 예정인 윈도우 7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쿠폰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