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업체 잔디로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50g이 가벼워진 2010년형 골프화(모델명 JX9.0sㆍ사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골프화는 스포티한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착화시 편안함과 안정성, 영국 피타드 수입 가죽의 투습기능, 4겹의 관절보호 천연가죽 인솔, VPS공법의 아웃솔 등이 포함됐다.
또한 전통적인 소재 느낌을 세련되게 표현해낸 스포티한 패턴과 세련된 색상매치, 스윙시 하체를 고정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아웃솔(스파이크)은 탁월한 착화감과 안정성, 편안함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기존 제품에 비해 무게를 250g 줄여 이미 많은 골퍼들이 신고 비교될 수 없는 성능과 편안함을 갖췄으며, 스파이크 교체형 3스타일과 스파이크 고정형(레저화) 2스타일로 구성됐다.
회사측은 "올해는 잔디로 직영점을 통해 한시적으로 판매되고 내년 1월 이후에는 잔디로 골프화 대리점 및 취급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잔디로는 지난 1982년에 설립해 수제 방수 골프화 생산을 시작, 2001년부터는 골프용품 생산과 골프유통 전문회사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