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맥주전문점 와바(WABAR)가 한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와바(WABAR)는 20일 "지난 18일 싱가폴 팬퍼시픽호텔에서 열린 'FLA 어워드 2009'에서 와바가 한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FLA 어워드'는 매년 FLA(Franchising and Association)에서 전세계의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국의 대표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도 한국의 유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경합을 벌인 끝에 WABAR가 최종 선정됐다.
WABAR는 이번 'FLA 어워드 2009' 수상으로 앞으로 1년 동안 FLA award 인증 엠블럼 공식사용권과 FLA 주최의 프랜차이즈박람회 참가 특전을 부여 받게 되었다.
WABAR 이효복 대표는(사진 오른쪽) "이번 수상은 기업가로써의 영광을 떠나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앞으로 WABAR도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