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가스사고 70% 이상이 LP가스 사고

입력 2009-10-20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5년간 가스기기관련 사고 10건 중 7건이 LP가스통에 의한 사고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성회 한나라당 의원이 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5년~2009년 9월) 전체 가스사고 1048건 중 72.5%인 760건이 LP가스에서 발생했다.

가스사고는 지난 2005년 221건에서 2007년 264건으로 증가추세를 보였다가 지난해 209건, 올 9월까지 102건으로 감소추세다.

그러나 LP가스사고의 비율은 2005년 73.3%, 2007년 71.5%, 지난해 69.8%로 점차 낮아졌으나 올 9월 현재 82.3%로 다시 높아졌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소형저장탱크는 약 7000여개로 영국의 10분의 1, 일본의 20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면서 "LP가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가스공급체계를 소형저장탱크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티, 베이비 오일, 그리고 저스틴 비버…미국 뒤덮은 '밈'의 실체 [이슈크래커]
  • "시발점 욕 아닌가요?"…심각한 학생들 문해력 [데이터클립]
  • 의료AI 250조원 시장 열린다…‘휴먼 에러’ 막아 정확성↑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지방 분양 시장, '알짜 단지' 쏠린다…양극화 심화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부진…고개 숙인 전영현 “위기를 극복하겠다”
  • ‘위고비’ 마침내 국내 상륙…‘기적의 비만약’ 기대 충족할까
  • 린가드 국감 등장할까?…상암 잔디 참고인 이름 올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55,000
    • +0.07%
    • 이더리움
    • 3,298,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444,300
    • +2.02%
    • 리플
    • 719
    • +0%
    • 솔라나
    • 195,300
    • -1.06%
    • 에이다
    • 475
    • -1.04%
    • 이오스
    • 642
    • +0.63%
    • 트론
    • 212
    • +0.95%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0.16%
    • 체인링크
    • 15,090
    • -1.44%
    • 샌드박스
    • 346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