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은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누기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본사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실시한 헌혈캠페인에는 풍림산업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풍림산업 이근호 대표이사는 "기업구조개선작업이 진행 중에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림산업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대한적십자사와 단체헌혈 약정을 맺은 후 올해로 4년째 연 2회 이상 단체 헌혈, 등록헌혈 회원가입 등 '사랑나누기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