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민영화 계획에 대해서 민유성 산업은행장이 2011년 국내 상장, 2012년 해외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유성 행장은 2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고승덕 의원이 질의한 “2020년 까지 2단계 글로벌 CIB 발전 계획이 2020년 까지는 민영화를 안한다는 의지표명인가”라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민 행장은 “이 계획은 산은의 민영화를 앞당기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민 행장은 우리금융지주 이후 민영화를 계획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우리금융지주 다음으로 민영화를 생각해 본적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