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자사 커피 및 외식 사업부 엔제리너스, T.G.I.프라이데이스와 함께 일일 매출(1개 매장 각각 선정) 전액을 기부하는 ‘기부데이’행사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롯데리아는 오는 23일 롯데리아 홍대점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협약식을 체결, 3개 브랜드 일일 매출 전액(롯데리아 홍대점, 엔제리너스 관철점, T.G.I.프라이데이스 논현점)과 각 매장 별 물품 판매 수익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30주년 기념버거 ‘불새버거’ 광고 주인공 탤런트 이필모가 참석, 롯데리아 홍대점의 일일점장이 돼 직접 고객들에게 물품을 판매하고 아름다운가게 손숙 대표와 사랑 나눔 행사에 참여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지난 1998년 이후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 등 고객과 함께 하는 나눔 행사를 전개해왔다”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는 이번 ‘기부데이’ 행사는 롯데리아의 30주년 사랑을 환원하는 뜻 깊은 자리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 및 엔제리너스, T.G.I.프라이데이스는 3개 브랜드를 내세워 통합 영수증 경품 행사를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
영수증하단의 이벤트번호를 각 회사의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1122명을 추첨, 마티즈,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