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외인ㆍ기관 매수세 강화...개인 매물에 지수는 후퇴

입력 2009-10-20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오후들어 투신권을 중심으로 사모펀드 자금 유입이 강화되고 투신권 매수세가 수반되면서 개인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장중 한 때 매수폭을 줄이던 외국인도 재차 매수강도를 높이고 있다.

20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17p(0.23%) 하락한 510.12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기관과 외인은 각각 89억원, 49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일반법인은 각각 102억원, 30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 섬유 의류, 화학, 제약, 방송서비스, 정보기기가 1%~3%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으나 건설, 종이 목재, 인터넷,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 부품, 오락 문화가 상승폭을 제한시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중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네오위즈게임즈, 동국S&C, GS홈쇼핑, 네오세미테크 등 기관이나 외인에 러브콜을 받고 있는 종목들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시각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 443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3개 종목을 더한 478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0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 발언에 어떤 반응도 않겠다”
  • 미분양 속출하는 지방 부동산 시장… 특공 ‘0명’ 아파트도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관망속 연준 금리동결에 하락...나스닥 0.51%↓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여파…대한항공, 부산~김포 임시편 30~31일 운항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딥시크 여진’에 4% 하락...스타벅스는 8% ↑
  • "여의도 접근성 매력"…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올해 서울 주요 분양단지 ⑥]
  • 꽁꽁 얼어붙은 기업 체감 경기…3년 연속 악화
  • “계엄사태 후 금융불안지수, 레고랜드 사태와 비슷…실물 경제 악영향”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9,035,000
    • -0.14%
    • 이더리움
    • 4,909,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3.13%
    • 리플
    • 4,728
    • +0.08%
    • 솔라나
    • 362,400
    • +1.54%
    • 에이다
    • 1,461
    • +0.97%
    • 이오스
    • 1,169
    • +1.74%
    • 트론
    • 381
    • +2.97%
    • 스텔라루멘
    • 657
    • +7.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5,200
    • +0.27%
    • 체인링크
    • 37,310
    • +2.36%
    • 샌드박스
    • 811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