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주부들이 한식 조리시 가장 즐겨 찾는 4대 원료를 기반으로 선보인 신제품"이라며 "칠리소스, 굴소스 등 소스하면 해외 소스를 떠올리던 고정관념을 깨뜨린 온리원 제품으로 식문화 및 소스업계에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각각의 원재료를 손질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원재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액상형 제품으로 국내에서 첫 시도되는 한식요리 소스로, 기존의 나물 드레싱 전용 제품 등에 비해 한식 요리 전반에 범용적으로 쓰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주부층에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남해 마늘, 하동 매실, 제주 멸치, 태안 생강 등 주요 원재료를 엄선된 양질의 국내산으로 사용했고, 합성보존료, L-글루타민산 나트륨, 합성착색료 등과 같은 인공첨가제가 들어 있지 않아 더욱 믿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한식요리 전문소스 출시를 바탕으로 우리 입맛에 맞는 한국형 소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향후 한식요리 전용소스 제품 카테고리를 구축할 것"이라며 "요리가 서툴거나 시간이 부족한 주부들을 위해 서구 소스 못지 않게 간편하고 범용적인 한식요리 전문소스들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 소스마케팅 안용화 과장은 "최근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빠른 조리법을 선호하면서 한식 음식에서도 이에 대한 소스 제품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주부들이 가장 손질을 껄끄러워 하던 한식 원료인 마늘, 생강 등을 시작으로 다양하게 한식 전문소스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