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이전의 성장세를 되찾아 수익성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
그린손해보험 이영두 회장은 최근 FY2009 하반기 영업전략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린손보는 지난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이영두 회장을 비롯한 임원, 부서장, 지점장, 센터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FY2009 하반기 영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영두 회장은 특강을 통해 그린손보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고 "회사의 규모는 이슈가 되지 않는다. 늘 조직의 중요성을 잊지 말고 회사와 구성원이 서로 도와 상생의 길을 모색해 함께 발전의 문턱을 넘어보자"고 당부했다.
그린손보는 최근 자구노력과 자본확충을 통해 안정화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FY2009 하반기에는 금융위기와 손·생보 간 업무영역 파괴 등 치열한 경쟁상황을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영두 회장의 특강으로 시작해 상반기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각 부문별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