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유 · 무상 증자 실시...거래 활성화 될 것

입력 2009-10-20 1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뼈 전문 신약개발기업인 오스코텍이 신약개발에 필요한 임상비용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오스코텍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후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100만주로 기존 주주에게 소유주식 1주당 0.136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11월 18일 이며, 청약은 12월 15일 부터 12월 16일 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유상증자 대금을 현재 개발 중인 골다공증 및 관절염 합성신약과 치주질환치료를 위한 천연물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및 전임상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오스코텍은 이날 유상증자와 함께 100% 무상증자도 동시에 실시한다고 전했다. 무상증자 신주배정 기준일은 12월 28일로 유상증자 참여 주주는 무상증자의 배정 대상이 된다.

오스코텍 김정근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는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투자차원에서 결정된 것"이라며 “현재 임상이 진행 중이거나 전임상 단계에 들어갈 후보물질들이 다수 있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코텍은 신약개발 및 경영현황 등을 주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오는 11월 9일 한국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오후 4시~5시)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 발언에 어떤 반응도 않겠다”
  • 미분양 속출하는 지방 부동산 시장… 특공 ‘0명’ 아파트도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관망속 연준 금리동결에 하락...나스닥 0.51%↓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여파…대한항공, 부산~김포 임시편 30~31일 운항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딥시크 여진’에 4% 하락...스타벅스는 8% ↑
  • "여의도 접근성 매력"…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올해 서울 주요 분양단지 ⑥]
  • 꽁꽁 얼어붙은 기업 체감 경기…3년 연속 악화
  • “계엄사태 후 금융불안지수, 레고랜드 사태와 비슷…실물 경제 악영향”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9,146,000
    • +0.1%
    • 이더리움
    • 4,908,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2.96%
    • 리플
    • 4,732
    • +0.06%
    • 솔라나
    • 363,300
    • +0.67%
    • 에이다
    • 1,462
    • +0.41%
    • 이오스
    • 1,172
    • +1.38%
    • 트론
    • 380
    • +2.98%
    • 스텔라루멘
    • 658
    • +7.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5,100
    • -0.2%
    • 체인링크
    • 37,280
    • +0.62%
    • 샌드박스
    • 815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