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협력업체와 상생 관계 구축

입력 2009-10-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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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CEO 69명 초청해 오찬 행사 실시

"상대방에게 꼭 필요한 동등한 파트너로서 서로의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상생의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은 21일 협력업체 CEO 69명을 초청한 오찬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행사는 신한카드가 1등 카드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협력업체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향후 상생 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의 협력업체들의 도움에 감사를 표하고 "신한카드는 국내 1등 카드사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리딩 카드사로 도약하고자 소프트(Soft)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는 신한카드만의 힘으로 되는 것은 아니고, 협력업체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것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장은 "신한카드는 소프트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특히 6시그마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신한카드와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해야 진정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신한카드는 6시그마는 물론 경영 전반에 걸쳐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협력업체와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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