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제19차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증권이 신청한 상품ㆍ금리ㆍ통화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내파생상품에 대한 투자매매업 및 투자중개업 본인가를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앞으로 코스피200 선물ㆍ옵션 등 주권을 기초로 한 선물업 외에 선물회사들의 사업 영역인 금리ㆍ통화ㆍ상품(금ㆍ돈육선물)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업 영위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 IBK투자증권, LIG투자증권 등이 장내파생상품 거래와 관련한 본인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