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그룹 리스크 부담 여전 '보유'-토러스투자證

입력 2009-10-22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러스투자증권은 21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4분기 이후 실적개선이 전망되나 여전한 그룹리스크가 부담이라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4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진성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내국인 출국수요가 신종플루 영향의 감소와 원화강세로 인해 4분기 이후 개선될 것"이라며 "다만 그룹리스크는 자산매각대금에 대한 사측의 명확한 사용방안이 제시되기 전까지는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향후 아시아나항공의 주가는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하방경직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그룹리스크의 해소 전까지는 주가상승도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3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그는 "매출액 1조565억원(전년비 -9.7%), 영업손실 247억원(적자전환)을 기록할 것"이라며 "실적악화의 주요원인은 유류할증료 감소와 저가판매 확대에 따른 수송단가(yield)의 하락 때문"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696,000
    • -0.73%
    • 이더리움
    • 2,796,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85,700
    • -1.78%
    • 리플
    • 3,404
    • +3.28%
    • 솔라나
    • 185,100
    • +0.49%
    • 에이다
    • 1,055
    • -0.09%
    • 이오스
    • 741
    • +1.37%
    • 트론
    • 330
    • -0.6%
    • 스텔라루멘
    • 408
    • +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1.25%
    • 체인링크
    • 20,270
    • +4.75%
    • 샌드박스
    • 413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