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은 3분기 영업이익이 2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3%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2554억원과 2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4%, 22.6% 각각 감소했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암모니아 계열 주요제품 가격 하락 등 영향으로 감소했다면서 영업이익도 주요 원재료 가격상승,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줄었다"면서 "다만 전자재료 계열 실적은 반도체, 액정표시장치(LCD) 등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