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가 평생교육진흥원이 발주한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정보시스템 개선 및 위탁 운영'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평생교육진흥원의 학점은행제 정보시스템과 독학학위제 정보시스템의 프레임워크를 통합·고도화하고, 향후 1년간 두 시스템의 위탁운영을 하는 것이 골자다.
평생교육진흥원은 학사관리시스템을 통합하고 독학학위제 문제출제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게 된다. 또 코오롱베니트의 통합 IT관리 체계인 ‘BENITUS’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화된 유지보수 지원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김수현 코오롱베니트 ITO본부장은“평생교육진흥원 프로젝트는 올해 초 수주한 한국교육개발원의 통합 유지보수사업과 함께 코오롱베니트의 중요한 사업”이라며 “향후 ISO20000 인증을 획득한 ITSM 체계를 기반으로 두 고객사에 고품질 IT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