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임직원들 봉사활동 '눈길'

입력 2009-10-25 1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에버랜드는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25일 임직원들이 산타와 맥가이버로 변신해 '시월에 미리 온 산타'와 '안심놀이터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삼성에버랜드 본사 임직원 20여 명은 용인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옛 공부방의 새로운 명칭) 세 곳(램프, 모현반석, 으뜸)을 찾아 책, 노트, 필기구, 에버랜드 기념품 등 푸짐한 학용품세트를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딱 두 달 앞두고 산타 할아버지로 변신한 임직원들이 선물을 일일이 나눠 줘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삼성에버랜드 본사 임직원 150여 명 전원이 직접아이들에게 전해줄 희망 메시지와 선물을 손수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같은 날 삼성에버랜드 E&A사업부(에너지절감, 환경개발, 시설관리 등) 임직원은 성남시 하대원동에 위치한 아동 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찾아 오래되고 위험한 놀이기구를 수리, 도색하고 벽화도 단장하는 등 '안심놀이터 가꾸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업부 에너지, 조경 전문가들이 시설 아이들과 함께 태양열 자동차를 만들고 시설 주변에 나무를 심는 등 에너지절약 교육과 사업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안심놀이터 가꾸기'는 삼성에버랜드가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중 하나로 사내 전문가들이 어린이 놀이터를 찾아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개선해 주는 활동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50,000
    • +2.88%
    • 이더리움
    • 4,691,000
    • +7.72%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9.41%
    • 리플
    • 1,778
    • +13.68%
    • 솔라나
    • 359,800
    • +7.27%
    • 에이다
    • 1,159
    • +0.78%
    • 이오스
    • 939
    • +5.98%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387
    • +1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2.52%
    • 체인링크
    • 20,940
    • +2.95%
    • 샌드박스
    • 487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