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피플닷컴', 원더걸스 그녀들을 알고싶다

입력 2009-10-26 13:55 수정 2009-10-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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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주 미국 주간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 76위에 오른 그룹 ‘원더걸스’를 현지 뉴스 사이트가 주목했다.

연예 주간 ‘피플’의 온라인판인 ‘피플닷컴’은 25일 ‘원더걸스에 관해 알아야할 다섯가지’라는 기사를 실었다. 원더걸스 멤버 5명의 이름과 나이를 소개하고 이들이 올 여름 미국의 아이들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와 투어를 펼쳤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또 ‘노바디’로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다고 알렸다. 이어 원더걸스 관련 5가지 정보를 전했다.

첫째, 조나스브러더스와 가깝다. 두달 동안 투어 공연을 같이 했으며 조나스브라더스 멤버 조 조나스(20)가 원더걸스의 T셔츠를 입고 홍보했다. 원더걸스 멤버 선예(20)의 생일에는 조나스브라더스 멤버들이 케이크를 선물했다.

둘째, 원더걸스의 매니저는 1990년대 빅스타였다. 90년대 7장의 음반을 발표해 스타가 된 싱어송라이터 박진영(37)이 설립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원더걸스 멤버들이 트레이닝을 받았다.

셋째, 리얼리티 쇼의 베테랑이다. 원더걸스가 한국에서 출연한 MTV의 ‘MTV 원더걸스’와 선예를 찾아낸 오디션 프로그램 ‘영재 육성 프로젝트’는 한국판 ‘아메리칸 아이들’이었다.

넷째, 원더걸스가 온라인에서 댄스 열풍을 주도했다며 원더걸스의 2007년 히트곡 ‘텔 미’의 유튜브 영상을 링크했다.

마지막으로 원더걸스의 복고풍 의상을 언급했다. 원더걸스는 패션 월간 ‘인 스타일’과 인터뷰에서 ‘노바디’ 스타일은 패션 아이콘 트위기(60), 오드리 헵번(1929~1993)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방송 횟수, 음반과 디지털 판매에 이어 미국의 주요 매체들의 관심이 커지는 것 같다”며 “향후 주요 매체 등을 통해 홍보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6월 조나스브라더스를 제작한 조나스그룹과 공동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미국 진출에 나섰다. 6월 말 미국에서 싱글 ‘노바디’를 발표하고 6월27일부터 8월31일까지 조나스브라더스의 미국 투어에 합류, 42개 도시에서 51회 이상 공연했다. 이달 초 미국에서 ‘노바디’를 음반으로 발매, 12~18일 주간 ‘톱 싱글스’ 차트 정상을 밟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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