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도메인, 동남아서 더 빨라진다

입력 2009-10-26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왼쪽)과 림춘사이(Lim Choon Sai) 싱가포르 SGNIC 센터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KISA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싱가포르 SGNIC과 .kr 네임서버 미러(Mirror) 사이트를 싱가포르내 설치 및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ISA와 SGNIC이 서로의 네임서버를 상호 교환방식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반적이고 세부적인 기술 사항들에 합의한 것다. 양 기관은 내년 4월 싱가포르 SGNIC 데이터센터에 .kr 네임서버 복제사이트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하는 kr DNS 트래픽을 분산 처리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전망이다.

현재 KISA는 국내에 6대, 해외 5대 등 총 11대의 .kr 네임서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루 평균 약 18억개(초당2만1000개)의 서버질의를 처리하고 있다.

김희정 KISA 원장은 "이번 싱가포르 .kr 네임서버 복제사이트 구축으로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동과 일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도 kr도메인 서비스가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서비스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kr도메인의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기반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03,000
    • +3.02%
    • 이더리움
    • 4,690,000
    • +8.24%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8.83%
    • 리플
    • 1,661
    • +7.79%
    • 솔라나
    • 356,600
    • +6.7%
    • 에이다
    • 1,116
    • -1.24%
    • 이오스
    • 925
    • +5.11%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48
    • -0.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1.25%
    • 체인링크
    • 20,710
    • +2.42%
    • 샌드박스
    • 481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