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화가 변신 삼성전기 박종우 사장 "희망을 그리다"

입력 2009-10-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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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임직원들이 27일 수원 화서동에 위치한 보육시설 동광원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박종우 사장은 보육시설의 벽화를 그리는 1일 화가로 변신했다.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동광원 시설 외벽에 동심을 담은 그림을 그리는데 참여한 것이다.

▲삼성전기 박종우 사장이 27일 수원 화서동에 위치한 보육시설 동광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벽회를 그렸다.

박 사장은 아이들에게 "낡고 어둡던 벽이 벽화작업으로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변하는 것처럼, 각자의 인생도 밑그림과 색칠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크게 바뀐다"며 "성공하는 인생을 그려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박 사장은 아이들이 가지고 싶어 하는 캐릭터 운동화도 선물했다

한편 삼성전기의 수원, 대전, 부산의 3개 사업장 80여개 봉사팀 8000여 임직원들은 매달 자발적으로 봉사기금을 적립,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과 시설에 다양한 방법으로 훈훈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삼성전기는 저소득층 관절 장애인들이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는 인공관절 시술사업을 회사의 대표공헌활동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 이동 차량에 휠체어 리프트 장착과 전동 휠체어 기증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성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임직원과 연계해 주는 재가결연 후원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강원도 화천군 토고미마을, 태안 볏가리 마을 등 전국의 농어촌과 함께 상생하는 '1사다촌(1社 多村)' 활동을 폭넓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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