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상품권 100억원 어치 쏜다

입력 2009-10-28 09:25 수정 2009-10-28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점기념 '신세계 패밀리 대축제'서 통합 마케팅 전개

신세계가 신세계 상품권 100억원을 증정하는 초대형 경품행사를 연다.

신세계는 28일 "오는 2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백화점 개점 79주년과 이마트 개점 16주년을 맞아 최대 100만명에게 총 100억원 증정, 100% 당첨 페스티벌 등 '신세계 패밀리 대축제'라는 대대적인 통합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마케팅은 국내 최초의 백화점 (1930년 10월 미스코시 경성지점)과 최초의 대형마트(1993년 11월 이마트 창동점)를 개점한 신세계가 그 동안 신세계를 사랑해 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차원에서 준비한 행사로, 백화점과 이마트 뿐만 아니라 조선호텔, 스타벅스등 전 신세계 그룹사들도 공동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신세계가 윤리경영을 도입한지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일부 고객에게만 행운이 돌아가는 고가의 경품 대신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당첨의 행운을 나눠주기 위해 국내 유통업체 사상 최대 규모 수준인 총 100억원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비롯하여 풍성한 개점 축하 이벤트를 준비 했다.

우선 '최대 100만명에게 대한민국 1위 신세계상품권 100억을 드립니다' 이벤트를 통해서 최대 100만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구매여부와 상관없이 신세계 포인트카드 회원이면 누구든지 응모 가능하며, 신세계닷컴 또는 이마트몰에서 오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즉시 당첨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내달 15일까지는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지급하는 '100% 당첨 페스티벌'을 통해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신세계몰, 이마트몰 중 2곳에서 각각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상품권 500만원(10명), 신세계상품권 100만원(20명),신세계상품권 10만원(100명),신세계상품권 1만원(1000명),신세계포인트 1000점(나머지 인원)등이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카드사 포인트 적립과 조선호텔 및 스타벅스 등 그룹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바이어가 개점을 기념해 공동으로 기획한 신세계 백화점 50품목과 이마트 50품목 총 100개 품목을 특별 파격가로 준비한 '백화점, 이마트 100대 감사상품전'을 준비했다.

신세계 기획담당 윤수원 상무는 "신세계는 신세계 79주년과 이마트 16주년을 기념해 그간 고객에게 받아온 사랑과 관심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전사차원의 통합 경품행사를 최초로 준비했다"며 "특히 신세계 포인트카드 회원 중 10% 수준인 100만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경품행사는 국내 유통업체 역사에서 가장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최고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51,000
    • +0.21%
    • 이더리움
    • 4,716,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3%
    • 리플
    • 2,002
    • -5.79%
    • 솔라나
    • 352,900
    • -0.87%
    • 에이다
    • 1,455
    • -2.02%
    • 이오스
    • 1,257
    • +18.36%
    • 트론
    • 298
    • +2.05%
    • 스텔라루멘
    • 799
    • +3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00
    • -1.01%
    • 체인링크
    • 24,080
    • +3.53%
    • 샌드박스
    • 856
    • +55.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