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튠엔터가 전기차 업체 CT&T에 대한 우회상장을 공식 부인하면서 이틀 연속 급락세다.
28일 오전 9시49분 현재 제이튠엔터는 전날보다 55원(6.25%) 하락한 825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제이튠엔터는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었다.
제이튠엔터는 전날 “CT&T의 우회상장설은 실제와 전혀 다른 내용이라며 만약 우회상장할 경우 이로 인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부인했다.
이에 전날 장 마감 후 제이튠엔터는 한국거래소의 ‘CT&T와의 우회상장 보도관련 조회공시’에 대한 재공시를 통해 “지난 7월부터 CT&T와 지분 투자 등 공동사업, 당사를 통한 CT&T의 우회상장 등을 협의해 오던 중 오늘 CT&T사가 언론 보도를 통해 우회상장 계획이 없음을 명확히 했으므로 CT&T사와의 우회상장은 어렵게 됐다”고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