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자인 기업에 200억원 지원

입력 2009-10-28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인 디자인산업의 활성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서울시내 디자인 기업에 중소기업육성 특별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디자인 기업은 총 1545개로 전국 디자인 기업의 약 62%를 차지하고 있지만 종업원 수, 매출액, 자본금 등 기업의 규모가 영세한 수준이다.

특별자금지원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현재 영업 중인 디자인 기업이어야 한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5억원 이내,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융자는 필수항목만 심사해 진행하며, 5000만원 이하 소액 대출은 기업매출액과 관계없이 지원하고, 5000만원 초과시에는 연간 매출액의 최대 100%까지 가능하다.

단, 보증사고 관련자 및 신용관리정보대상자 또는 휴ㆍ폐업중인 경우, 금융기관에 대출금을 연체중이거나 연체가 빈번한 경우에는 융자대상 에서 제외된다.

특별자금의 지원을 원하는 디자인 기업은 29일(목)부터 서울신용보증 재단 본점과 지역별로 설치된 10개 지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1577-6119)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신청방법과 구비서류는 서울신용보 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93,000
    • +2.62%
    • 이더리움
    • 4,689,000
    • +7.55%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7.57%
    • 리플
    • 1,760
    • +12.39%
    • 솔라나
    • 361,300
    • +7.53%
    • 에이다
    • 1,148
    • +0.79%
    • 이오스
    • 936
    • +6%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384
    • +1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4.47%
    • 체인링크
    • 20,870
    • +2.35%
    • 샌드박스
    • 484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