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금융지주가 자회사 등 임직원들의 직원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사진을 담고 있는 2010년 달력을 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달력은 오는 11월 말부터 SC제일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고객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해외 시장에도 보내질 계획이다.
SC금융지주는 지난 9월 달력에 들어갈 12개의 사진을 선정하기 위해 회사 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바 있다.
총 300여 개의 작품을 출품했고 전문 사진가와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32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이 중 최종 12개의 사진을 내년 달력에 포함할 예정이다.
우수작 선정은 매일 익숙하게 바라보던 주변의 모습을 차별화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독창성과 활용성을 기준으로 하고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