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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28일 서울 4호선 신용산역 LS용산타워에 세번째 오프라인 영업점인 용산 PB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용산PB센터는 여의도 본사 영업부와 지난 4월 오픈한 선릉역 테헤란PB센터에 이은 세번째 영업점으로서 상품판매와 위탁업무 중심의 기존 증권사 지점과는 차별화해, 소규모 자산가들에게도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이트레이드증권의 실속형 자산관리 서비스는 시장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변화하는 기존 증권업계의 경향을 탈피해, 기계적인 포트폴리오 배분이 아니라 다양한 투자수단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 남삼현 대표이사는 "기존 온라인서비스의 장점을 살려 수수료등의 고객부담은 최소화 하면서 타사와 차별화되는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정기적인 투자자교육과 맞춤형 자산관리, 펀드클리닉 서비스등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온라인 고객이 PB센터를 방문하는 경우, 타사와는 다르게 One-stop으로 온·오프라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용산PB센터의 이우철 센터장은 "고객이 제대로 된 PB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일정수준 이상의 자산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자산이 크지 않은 소규모 자산가들은 PB서비스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면서도 정작 갈 곳은 마땅치 않았다"면서 "이트레이드증권의 PB센터는 고객 자산관리의 문턱을 낮춰 소액자산가에게도 만족할 수 있는 PB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트레이드증권 용산PB센터는 LS용산타워 2층에 위치하며, 지하철 신용산역 2번출구와 직접 연결돼 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전문가 및 실전고수를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