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 1순위 대거 미달

입력 2009-10-29 07:51

설경진 기자 skj7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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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가 청약 첫날 대거 미달됐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44블록에 분양한 한라비발디는 전체 공급물량 1365가구에 총 83명만이 청약해 전체 93%인 1282가구가 미달됐다.

전용면적 101.7629㎡의 경우 496가구 모집에 41명이 신청, 455가구가 공급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115.4255㎡는 494가구 모집에 23명이 접수해 469가구가 남았다. 전용 204.6412㎡는 1가구 모집에 수도권에서 한명이 신청했다.

한라건설은 오는 29일 2순위, 30일 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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