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29일과 오는 11월 5일, 총 2회에 걸쳐 점심시간을 이용해 여의도 본원 주차장에서 성공회 푸드뱅크와 함께 결식이웃돕기 주먹밥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 측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 고객 및 여의도 소재 직장인이 한 끼 점심 값을 기부해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나눔과 기부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지난 4월에 ‘KSD 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소외지역 청소년대상 금융교육, 저소득층 자녀 및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해외저개발국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증권박물관과 연계한 독창적인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 자원봉사조직인 ‘KSD 해피메이커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풀꽃회’를 통하여 급식봉사, 사회복지시설 지원, 농촌 봉사활동 등 다방면에 걸쳐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