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4명 영장

입력 2009-10-29 2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지검은 해군 고속정 납품 비리와 국책연구비 횡령 혐의로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28일 해군 고속정 발전기용 엔진의 원가를 과다계상하고 국책연구개발비를 빼돌려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두산인프라코어 전.현 임직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따라 인천지법은 29일 오후 3시부터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투명경영을 위해 노력했지만 일부 잘못된 관행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원칙에 어긋나게 처리된 부분은 신속히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71,000
    • +1.03%
    • 이더리움
    • 3,555,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73,000
    • -0.46%
    • 리플
    • 779
    • +0%
    • 솔라나
    • 209,100
    • +1.06%
    • 에이다
    • 531
    • -1.85%
    • 이오스
    • 720
    • +0.42%
    • 트론
    • 205
    • +0%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550
    • -0.64%
    • 체인링크
    • 16,880
    • +0.66%
    • 샌드박스
    • 394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